인터파크트리플이 운영하는 인터파크 투어는 자녀와 함께 떠나기 좋은 도쿄, 홍콩, 싱가포르 테마파크 패키지 상품을 론칭했다고 13일 밝혔다.
각 패키지는 가족 단위 여행객을 위한 맞춤형 일정으로 구성했다. 테마파크에서의 즐거운 시간은 물론, 여행지의 주요 명소도 함께 둘러볼 수 있는 알찬 구성이다.
도쿄 2박 3일 패키지는 도쿄 디즈니랜드 원데이 패스포트 일일권을 포함한다. 여행자의 취향에 따라 디즈니랜드와 디즈니씨 중 한 곳을 선택할 수 있다.
홍콩 2박 4일 패키지 역시 홍콩 디즈니랜드에서 하루를 보낸다. 홍콩 디즈니랜드는 7개의 테마로 나뉘어져 각 구역마다 매력적인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가득한 테마파크다. 여행 기간 숙박하는 홍콩 리갈리버사이드 호텔의 슈페리어룸 객실 사이즈는 약 8평으로, 자녀와 함께하기 알맞다.
싱가포르 3박 5일 패키지는 핵심명소 관광에 유니버셜스튜디오까지 알차게 즐길 수 있는 상품이다. 일정 3일차에 전일 자유일정으로 유니버셜스튜디오를 방문한다. 싱가포르의 상징 '머라이언', 대규모 인공정원 '가든스 바이더 베이' 방문은 물론, 다양한 어트랙션과 함께 전 세계 생태계를 경험할 수 있는 사파리 '리버원더스' 입장도 가능하다.
염순찬 인터파크트리플 투어패키지그룹장은 “이번 겨울방학 시즌,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테마파크 패키지를 폭넓게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여행자 중심의 다양한 상품을 지속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손지혜 기자 j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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