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지역 (예비)창업자를 위한 창업 플랫폼 '경남창업포털' 누리집이 새로 단장해 문을 열었다.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장성만 센터장 직무대리)는 경남창업포털 'SIGN(Start-up Innovation GyeongNam)' 누리집을 새롭게 개편했다고 23일 밝혔다.
경남창업포털은 2021년 8월 처음 구축해 도내 창업지원기관 및 창업정보를 통합 안내하는 수요자 중심 원스톱 플랫폼 역할을 해왔다.
이번 경남창업포털 누리집 리뉴얼은 '창업에 진심인 경남, 창업은 경남에서'를 새로운 슬로건으로 내걸과 디자인과 기능 개선을 통해 이용자 편의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도내 창업지원기관 창업정보를 실시간 연계해 한 곳에서 통합 제공하며 도내 창업지원사업 신청과 접수를 포털로 일원화했다.
세부적으로는 창업지원사업과 분야별 멘토링 온라인 신청, 창업입주시설, 창업행사 등 최신 창업정보를 경남창업포털 접속으로 한번에 지원한다.
사용자가 자주 찾는 사업공고, 행사정보, 멘토 상담신청 등 주요 메뉴들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메인 페이지에 배치해 최소한의 클릭만으로 필요한 정보를 편리하게 얻을 수 있도록 했다.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향후 사용자 의견 수렴을 통해 경남창업포털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관리운영하겠다는 계획이다.
창원=노동균 기자 defrost@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