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지현이 자유분방함이 감도는 팔색조 비주얼과 함께, 새해 활약 기대감을 새롭게 했다.
27일 나무엑터스 측은 최근 남성 패션 매거진 '지큐 코리아(GQ KOREA)' 1월호와 함께 한 박지현의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박지현은 자유분방하면서도 세련된 패션매치와 함께 다양한 포즈로 자신의 색다른 매력들을 발산하고 있다.
러플 디테일이 매력적인 셔츠와 청바지, 맨발의 스타일링부터 시스루 블라우스와 안경, 블랙 미니 드레스와 봄버의 믹스 매치 등 색다른 조합의 패션을 감각적으로 소화해내는 박지현의 모습은 새해 보여줄 그의 색다른 캐릭터감들을 기대케 한다.
박지현은 화보 촬영 간 인터뷰를 통해 “(배우로서 느끼는 가장 큰 칭찬) 또 같이 작품 하고 싶다(라는 말을 들었을 때) 가장 기뻐요. 다만 (이를 위해) 꾸며내거나 저를 바꾸지는 않아요. 억지로 무언가를 하면 사람들은 다 알거든요. 느껴지잖아요. 그래서 있는 그대로, 최선을 다하려고 해요”라고 말했다.
한편 박지현은 밀실 스릴러 '히든페이스'에 이어 내년 1월8일 개봉할 영화 '동화지만 청불입니다'로 첫 코미디 연기를 선보인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