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소닉코리아는 UV살균 침구청소기 MC-DC10W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MC-DC10W는 분당 6만회의 고주파 타격과 UV-C 자외선 살균을 통해 99% 살균 청소를 한다. 또한, W자 회전 브러시, 고속 회전 탭, 고주파 탭이 섬유 조직 깊숙이 침투해 진드기의 부착력을 파괴해 쾌적한 침구 환경 조성을 돕는다.
MC-DC10W는 1만 3000㎀의 흡입력을 갖췄다. 약 55도의 열풍이 섬유를 고온으로 제습한다. 또, 진드기와 각종 이물질의 양을 확인할 수 있는 LED 램프를 탑재했다. 진드기가 많이 존재할 경우, 푸른 조명이 점등돼 사용자들은 직관적으로 청결 상태를 인식하고 보다 청소할 수 있다. 5m 길이에 달하는 전원 코드로 넓은 공간도 청소 가능하다.
5단계 여과 필터는 유해물질과 미세입자를 차단하고 먼지통에 가두어 2차 오염을 차단한다. 반복된 사용으로 오염되기 쉬운 필터와 거름망, 먼지통은 손쉽게 탈부착이 가능하다. 물 세척 후 재사용이 가능하다.
파나소닉 관계자는 “더 청결한 일상생활을 원하는 일반 가정을 비롯해, 철저한 위생 관리가 필수인 사업장을 운영하는 소상공인들까지 폭넓게 활용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신영 기자 spicyzero@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