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 티앤아이컬쳐스 소속 배우 4인이 경기도 남양주의 노인공동생활가정 ‘안나의 집’을 찾아 연말 따뜻한 마음이 담긴 성금과 물품을 전달했다.
31일 티앤아이컬쳐스에 따르면 한승빈X연지승X장세림X강도윤 등 소속 배우들이 최근 무의탁 어르신들의 쉼터인 ‘안나의 집’을 찾아가 봉사활동을 하며 두유, 휴지, 세제 등 생필품과 성금을 전달했다. 이들은 연말을 맞아 주변의 이웃을 한 번 더 챙기며 팀워크를 다졌다.
한승빈은 고교생 모델 출신으로, 드라마 ‘닥터로이어’, ‘3인칭 복수’ 등에 출연했다. 연지승은 과거 이름 ‘연미주’에서 개명했으며, ‘러브 인 블루’, 영화 ‘아수라장: 범털들의 전쟁’ 등으로 활동을 펼쳤다. 또 ‘차세대 스크린 퀸’으로 꼽히는 장세림은 최근 영화 ‘몽중’ 출연으로 이름을 알렸으며, 강도윤은 드라마 ‘눈물의 여왕’, ‘택배기사’ 등에 출연한 바 있다.
다양한 연기파 배우들의 둥지인 티앤아이컬쳐스에는 배우 윤기원, 이응경X이진우 부부, 서준영, 오승윤, 황동주 등 매력과 개성을 두루 갖춘 연기자들이 소속돼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준수 기자 (junso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