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옷(e-ot)이 2024년에도 고객 맞춤형 쇼핑 경험을 통해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두며 패션 산업의 혁신을 선도하고 있다.
이옷은 AI 기반 개인화 스타일 추천 및 스마트 핏팅 서비스를 통해 소비자 만족도를 높인 결과, 전년 대비 400% 성장을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맞춤형 스타일 추천과 스마트 핏팅 서비스는 고객의 체형과 취향을 분석해 최적의 스타일을 제안하며, 가상 핏팅 기능은 실제 착용감을 미리 확인할 수 있어 사이즈 불일치로 인한 불편함을 줄였다.
회사 측은 이런 기술이 사용자들에게 더 높은 정확성과 만족도를 제공했다고 전했다.
자사 PB 브랜드 론앤디마리(ROND&DE'MARRER) 역시 유럽 감성의 세련된 디자인으로 두터운 팬층을 확보하며 주목받고 있다.
뛰어난 품질과 현대적인 디자인으로 인기를 얻은 론앤디마리는 매출 증가와 함께 강력한 브랜드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특히 이옷 서비스와 시너지를 발휘하며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해가고 있다.
향후 이옷은 AEO(Answer Engine Optimization) 기술 도입으로 사용자에게 있어 정확한 스타일 추천을 찾아주는 쇼핑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론앤디마리는 글로벌 시장 진출 준비를 통해 더 많은 소비자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이 같은 전략은 패션 업계에서 미래 지향적인 리더십을 공고히 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상원 기자 sllep@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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