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대는 오동국 음악학과 성악전공 교수가 창의적인 문화예술 활동과 청소년의 문화 체험활동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안양시장과 광명시장 표창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경기도 안양시는 지난달 31일 오동국 교수에게 안양시장 표창장을 수여했다. 청소년의 꿈과 비전을 탐색, 정립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다양한 진로 진학 체험활동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한 것이다.
오 교수는 앞서 다양하고 창의적인 문화예술 활동으로 지역문화예술 향연과 시민의 문화생활 수준 향상에 기여했다며 광명시로부터도 표창장을 받았다.
오동국 교수는 “음악인으로서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와 함께 큰 상을 준 것에 감사하다”며 , “앞으로도 청소년은 물론 시민이 오페라와 성악을 통해 수준 높은 문화예술을 체험할 수 있는 자리와 기회를 만드는 데 더욱더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지희 기자 easy@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