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테크노파크(원장 이규택)는 5일(현지 시각) 캐나다 에드먼턴에서 캐나다한인과학기술자협회(회장 최효직)와 과학기술 분야의 협력 및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과학기술 발전을 위한 공통 관심 분야 교류 활동 기획 및 협업 △공통관심 주력산업 분야에 대한 공동 연구개발(R&D)사업기획 및 협업 △기업지원을 위한 양기관의 기술이전 및 연계협력지원(ILP 등) 등 국제연구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캐나다한인과학기술자협회(AKCSE)는 캐나다 동포사회에 과학 기술 분야 주류 사회에 진출하도록 독려하고 지원한다. 한국과 캐나다의 과학 기술 및 산업 경제 발전에 기여함을 동시에, 한국과 캐나다 간 연구협력의 가교역할 수행을 목적으로 설립된 비영리단체이다.
이규택 전북테크노파크 원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캐나다 거주 한인 과학자들과 R&D, 연계협력지원 등의 노하우를 공유함으로써 전북자치도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전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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