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발명진흥회 광주지부(지부장 임인선)는 '지식재산(IP) 창출지원사업 및 IP 창업·성장지원' 사업 일환으로 수행중인 '글로벌 IP스타기업 육성(IP기반 해외진출지원)' 사업의 참여기업을 2월 17일까지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글로벌 IP스타기업 육성(IP기반 해외진출지원)' 사업은 광주시와 특허청의 지원으로 이뤄진다. 수출 실적이 있거나 2025년 수출을 준비 중인 중소기업을 발굴해 3년간 지식재산권 관련 종합 지원을 통해 글로벌IP 강소기업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지난해에는 총 29개사 글로벌 IP스타기업 지원을 통해 121건의 지식재산 창출 및 사업화 관련 지원 사업을 진행했다.
사업신청 대상은 본사가 광주시에 소재 중이며 수출 실적이 있거나, 2025년 수출 예정인 기업 모두 가능하다. '글로벌 IP스타기업 육성'사업에 선정되면 글로벌IP스타기업 인증과 함께 △해외권리화(출원, OA, 등록)비용지원 △해외진출특허전략 △특허기술홍보영상제작 △해외진출디자인전략 △디자인개발 △브랜드개발 등 자유롭게 맞춤형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임인선 한국발명진흥회 광주지식재산센터장은 “광주시 수출잠재력이 있는 중소기업에 지식재산 종합서비스를 제공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식재산 전문기관으로서 노력하겠다”며 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다.
광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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