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소이, '2024 서울콘 APAN' 청소년 아역상 수상

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박소이가 새로운 트로피와 함께 '대세 아역배우'로서의 존재감을 새롭게 했다.

6일 YG엔터테인먼트 측은 박소이가 최근 열린 2024 서울콘 에이판 스타 어워즈에서 '청소년 아역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JTBC 드라마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복이나 역으로의 감정열연과 함께 청춘성장기를 촘촘이 그려냈다는 평가와 함께 결정된 것으로 전해진다.

박소이는 이번 수상과 함께 2021년부터 4년 연속 '아역상' 기록을 수상, 대세 아역으로서의 존재감을 확고히 하게 됐따.

박소이는 “이나는 저와 성격도, 처한 상황도 다른 아이인데 연기를 준비하면서 이나가 가지고 있는 외로움을 하나하나 느끼게 되어 마음이 아팠다”라는 말로 수상소감을 시작했다. 이어서 “지금까지도 촬영장이 그리울 정도로 이나를 사랑했는데 그 마음 알아주시고 이 상을 주신 것 같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눈물을 흘려 감동을 자아냈다.

한편 박소이는 배우 임수정의 첫 프로듀서 데뷔작인 영화 '두 번째 아이'에서 주인공 '수안' 역을 맡아 깊이 있는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