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온, 챕터엠과 프로듀싱 계약…'특별 2025' 기대

사진=챕터엠
사진=챕터엠

싱어송라이터 이라온이 특별한 2025년의 시작을 알렸다.

챕터엠(Chapter M)과 이라온의 소속사 알오디브이(RODV)는 6일 "이라온의 음악 활동을 위한 전담 아티스트 프로듀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라온은 '오늘도 빛나는 너에게', '마음이 말하는 행복', '별을 담은 시' 등으로 대중에 이름을 알린 실력파 가수다. 서정적인 음색과 3옥타브를 넘나드는 폭넓은 음역대를 바탕으로 한 탄탄한 가창력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신성한, 이혼', '닥터로이어' 등 다수의 드라마 OST에 참여했으며, 최근에는 명장의 음악을 재해석하는 '프로젝트 : 마에스트로'의 첫 번째 주자로 발탁되어 가수 조성모의 메가 히트곡 '아시나요'를 새로운 감성으로 풀어내 화제를 모았다.

이번 아티스트 프로듀싱 계약으로 이라온은 가수 겸 음악프로듀서 니브(NIve)가 이끄는 챕터엠의 전폭적인 지원 아래 다양한 음악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챕터엠 측 관계자는 "이라온의 음악적 여정을 함께하며 더 많은 이들에게 위로와 감동을 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챕터엠은 2016년 Mnet 슈퍼스타K 2016 우승자로 '지리산 소울'이라는 별명을 얻은 김영근을 비롯해 실력 있는 아티스트들이 속한 레이블로 알려져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이금준 기자 (auru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