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서 바다 일출을 감상하며 여행을 시작할 수 있다.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제주가 7일 새해를 맞아 제주 여행을 만끽할 수 있는 ‘뉴 라이즈(New Rise)’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제주 남동쪽에 위치한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제주는 전체 객실의 70%가 객실에서 바다 전망으로 바다 위로 떠오르는 해돋이를 감상할 수 있다. 객실 외에도 레스토랑, 수영장, 산책로 등 호텔 곳곳에서 일출을 감상할 수 있어 해돋이 명소로 잘 알려져 있다. 새해를 맞아 일출을 즐기려는 여행객들을 위해 준비한 ‘뉴 라이즈 패키지’는 호텔 옵션과 리조트 옵션으로 여행 동반자나 취향에 따라 선택해 즐길 수 있다.
리조트의 뉴 라이즈 패키지 옵션 1 또는 옵션 2를 선택하면, 주니어 스위트 객실 1박과 함께 아름다운 바다 전망을 지닌 레스토랑 ‘이디’에서 차와 디저트를 즐길 수 있는 ‘웰컴티 세트’를 제공한다. 또한 제주의 자연 속에서 러닝 또는 자전거, 숲길 트레킹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웰니스 프로그램’ 이용 혜택도 포함된다. 몸과 마음의 피로를 풀 수 있는 사우나 성인 2인, 소인 1인 입장 혜택도 있다. 옵션 2에는 조식 성인 2인과 마르게리따 또는 소시지 감자 피자 1개가 추가로 포함된다.
호텔의 뉴 라이즈 패키지는 수페리어 객실 1박을 비롯해 맥주, 음료, 스낵 등으로 구성된 미니바 1회 이용 혜택이 담긴 옵션 1과 조식 뷔페 성인 2인 및 소인 1인 이용이 포함된 옵션 2 가운데 선택할 수 있다.
아울러 모든 뉴 라이즈 패키지 예약 고객에게는 사계절 온수로 운영되는 호텔 및 리조트 수영장 이용과 식음료 업장 및 스파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2025년 해비치 다이어리와 텀블러로 구성된 새해 선물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푸른 뱀의 해를 기념해 뉴 라이즈 패키지 이용객 중 뱀띠 고객에는 ‘치킨과 감자튀김’을 1회 제공한다. 1월 한 달간 해비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객실을 예약한 뱀띠 고객에게는 바다 전망으로 무료 업그레이드 혜택도 제공한다.
뉴 라이즈 패키지는 오는 1월 31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가격은 1박 기준 호텔이 19만 7천 원부터, 리조트는 26만 2천 원부터다.
박병창 기자 (park_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