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밋모빌리티가 국토교통부 주관 '2024년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위밋모빌리티는 물류 및 모빌리티 산업 내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고, 기술 연구 및 혁신을 통해 지속 가능한 발전 모델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했다.
위밋모빌리티는 모빌리티 운용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라우팅 기술을 자체 개발하며, 물류 솔루션의 개발 및 제공, 데이터 기반의 차량 효율화 컨설팅과 커스터마이징 구축 프로젝트를 통해 물류의 효율화를 달성하고 있다. 특히, 제주도 대표 물류회사 제주로지스틱스의 증가하는 물동량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위밋모빌리티의 솔루션을 통해 물류 프로세스를 개선하고 데이터 기반의 운영 방식으로 전환했다.
또한 제주시의 물동량이 전체의 약 80%를 차지하는 점을 고려해 차량 간 물건 교환을 최적화할 수 있는 집결지를 제주시 내에 지정했다. 또한 제주도를 네 개의 권역으로 나누어 구간별 배송 전략을 수립하고, 최소 차량을 활용해 배송 기사들이 균등한 업무량을 수행할 수 있도록 주문량 변동에 따라 유연하게 권역을 설정했였다.
업체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술 연구와 혁신을 통해 물류 산업의 발전을 선도하고, 국토교통 분야의 지속 가능한 발전 모델을 제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원지 기자 news21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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