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술보증기금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4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달성했다고 13일 밝혔다.
'정보공개 종합평가'는 행안부가 정부와 공공기관 정보공개를 활성화하고 정보공개제도 신뢰성과 효율성 확보를 위해 정보공개 운영실적을 매년 4개 등급(최우수, 우수, 보통, 미흡)으로 평가한다.
기보는 △정보공개 업무처리를 위한 역량 강화 교육 △원문공개 열람분석을 통한 수요자 요구에 맞춘 원문정보 공개 △개방형 포맷을 적용한 적극적인 사전정보공표 등록 △홈페이지 방문고객 분석을 통한 정보제공과 모니터링 등을 중점 추진했다.
김종호 기보 이사장은 “앞으로도 국민 관심 분야 정보를 면밀히 분석하고 능동적으로 공개해 기관 운영의 투명성을 높이고 국민에게 신뢰받은 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윤호 기자 yun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