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자신문은 지난 8~9일 1박2일 동안 서울 노보텔 엠버서더 동대문에서 서울관광고 교직원과 학생 50여명을 대상으로 중소기업 이해연수 및 기업탐방을 실시했다.
이번 연수에는 서울관광고 관광서비스과와 외식조리과 학생들이 참여했다. 교직원과 함께한 이번 연수는 박재정 교장 외 24명 교사들도 함께했다.
첫날은 이곳에 근무를 하고 있는 선배와 만남이 이뤄졌고 취업 특강 프로그램을 통해 배려심, 협동심, 등을 배웠다. 이후 시간에 학생들은 그룹별로 나눠 호텔 시설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둘째날은 기업탐방이 이뤄졌는데, 호텔 매니저 안내에 따라 타입별 객실과 세미나실, 놀이방, 라운지 등 호텔의 여러 곳을 둘러 보았다. 호텔 탐방 후 질의 응답 시간에는 호텔 취업을 위해 관광객과 실제 대화가 될수 있는 회화와 밝은미소와 서스직 장단점 등 실제 취업을 위해 준비해야 할 것이 무엇인지 배웠다.
이번 탐방은 호텔 산업의 실제 운영 현장을 경험하고, 이론 수업으로만 배웠던 내용을 체험해보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
김현민 기자 min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