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북부 치앙라이.
논에 거대한 용 그림이 펼쳐져 있습니다.
규모는 2헥타르 이상.
축구장 3개 정도 되는 면적인데요.
태국의 한 농부가 인공지능과 GPS를 사용해 땅에 그림을 그리고 난 뒤, 다양한 종류의 쌀 품종을 심어 만들었다고 합니다.
논에 용을 그린 이유는 지난해 발생한 홍수 때문이었다는데요.
부정 타지 않고, 위기가 지나가길 바라는 마음에 용을 그렸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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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훈 기자 csh87@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