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보장정보원은 오는 4일 서울 중곡동 보건복지행정타운에서 2025년 사회보장정보 통합플랫폼 유지관리 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사회보장정보 통합플랫폼은 각종 사회보장급여 및 사회서비스 제공을 위한 정보시스템이다. 사회보장정보원은 사회보장정보 통합플랫폼의 안정적 운영과 개선 요구사항에 신속한 대응을 위해 차세대 시스템 개통 이후 매년 유지관리 용역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사업 예산은 약 108억원 규모다. 사업 기간은 2025년 3월부터 2026년 2월까지 약 1년간이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사업자들에게 현재 발주 진행 중인 사업의 주요 내용, 입찰 일정, 사업자 선정기준 등 세부 내용을 공유할 예정이다. 설명회 참여 희망하는 기업은 별도 신청 없이 당일 보건복지행정타운 방문해 참여하면 된다.
사업 참여 희망 기업은 조달청 나라장터와 사회보장정보원 홈페이지에서 상세 공고내용을 확인하면 된다. 제안서 접수는 2월 19일까지이다.
김현준 사회보장정보원장은 “경쟁력 있는 IT기업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신뢰를 받는 최고의 디지털 플랫폼 전문기관으로서 위상을 확고히 하기 위해 전문성과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정용철 기자 jungyc@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