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토데스크 플래티넘 파트너사인 디지캡(대표 범진규)은 고객 지원 일환으로 한국패시브건축협회(협회장 최정만) 회원사를 대상으로 오프라인 트레이닝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BIM(Building Information Modeling) 핵심 도구인 Revit 프로그램을 활용한 건축 설계 및 시공 프로세스를 원활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돕는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서울 강남역 토즈타워에서 24~25일 4시간씩 이틀에 거쳐 이루어졌다.
해당 교육은 3D 모델링 프로그램인 Revit 개념부터 실제 프로젝트 모델링 실습 및 BIM 데이터 활용 등 실제 프로젝트에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스킬들을 위주로 진행됐다. 디지캡은 신청 회사에 한해 무료로 교육을 지원하며, 회원사들의 전문 엔지니어 양성에 힘을 실었다. 실습에 필요한 교육 장비는 디지캡의 모회사인 한국렌탈을 통해 렌털 받은 제품으로, Revit 프로그램 구동에 문제가 없는 고사양 노트북으로 제공됐다. 이번 교육 신청에 많은 지원자가 몰려 디지캡은 3월 11~12일 이틀간 같은 커리큘럼 교육을 추가 진행할 예정이다.
디지캡은 많은 관심을 보이는 한국패시브건축협회 회원사를 위한 3D 모델링 교육을 정기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더 많은 전문가가 BIM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할 계획이다.
디지캡 관계자는 “한국패시브건축협회 회원사가 아니더라도 3D 모델링 프로그램 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이라면 언제든지 디지캡을 통해 교육에 참여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현민 기자 min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