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넥써쓰(전 액션스퀘어)는 김연준, 장현국 공동대표 체제에서 장현국 단독대표 체제로 전환한다고 26일 밝혔다.
장 대표는 지난해 12월 제3자배정 방식 유상증자를 통해 넥써쓰에 전략적 투자를 진행했다. 이후 올해 1월 1일부터 공동 대표로 합류했다. 장현국 대표는 이후 스위스 추크에 '오픈 게임 파운데이션' 재단 설립을 주도했고 내달 블록체인 게임 3종 출시를 앞두고 있다.
기존 김연준 공동대표는 일신상의 사유로 사임한다. 이후에는 기존 게임사업부문에 집중할 계획이다.
넥써스 관계자는 “회사 경영 전반과 블록체인 사업 역량 강화를 위해 장현국 대표 단독 체제로 전환됐다”며 “속도와 집중 전략을 통해 블록체인 사업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정은 기자 je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