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테이지X딩고, '음악 팬덤 비즈니스' 협력관계 구축…파트너십 체결

사진=비스테이지 제공
사진=비스테이지 제공

팬덤비즈 솔루션 '비스테이지(b.stage)'와 콘텐츠 미디어 채널 딩고(dingo)가 손잡고, 글로벌 음악 팬덤들의 소통 핵심으로 거듭난다.

6일 비마이프렌즈(공동대표 서우석·이기영)와 메이크어스(대표 우상범) 등 각 운영주체들은 최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은 콘텐츠, 커뮤니티, 멤버십 등 다양한 특화기능과 서비스를 통해 팬덤비즈니스를 뒷받침하는 비스테이지와 '킬링보이스', '세로라이브', '수고했어 오늘도' 등 국내외 인기 아티스트를 바탕으로 한 신선한 음악콘텐츠들로 사랑받는 딩고가 '뮤직 콘텐츠 팬덤 비즈니스' 역량을 각각 강화한다는 취지에서 비롯된 것이다.

양사는 이번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이달 초 딩고 공식 팬커뮤니티 오픈과 함께, 딩고의 우수한 음악콘텐츠 IP와 비스테이지의 팬소통 서비스들을 엮은 다양한 사업들을 전개, 관련 리더십을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우상범 메이크어스 대표는 “비스테이지와의 협업을 통해 딩고의 차별화된 음악 콘텐츠를 더욱 확장하고, 국내를 넘어 글로벌 팬들과의 소통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팬덤 비즈니스의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하며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높여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이기영 비마이프렌즈 대표는 “딩고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팬덤 비즈니스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고, 아티스트와 팬이 더욱 긴밀하게 소통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갈 것”이라며 “비스테이지의 기술력과 딩고의 음악 콘텐츠가 만나 시너지를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