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하이픈 선우, 경제 사정 어려운 환우 위해 1억 원 기부

엔하이픈 선우, 사진=DB
엔하이픈 선우, 사진=DB

그룹 엔하이픈의 선우가 따뜻한 기부로 선한 영향력을 발휘했다.

엔하이픈의 소속사 빌리프랩에 따르면 선우는 지난해 12월 삼성서울병원에 '환자행복기금으로 1억 원을 기부했다.



당초 선우는 소속사에도 알리지 않고 조용히 기부를 진행했으나, 삼성서울병원 홈페이지 기부자 명단에 그의 이름이 기재되면서 기부 사실이 밝혀졌다.

이에 빌리프랩은 "선우의 의사에 따라 조용히 기부를 진행했다. 기부금은 환자행복기금으로 의미 있게 사용될 예정이다"라고 선우의 기부 사실을 확인했다.

한편 엔하이픈은 세 번째 월드투어 'WALK THE LINE'을 진행 중이다. 또 4월 12일과 19일에는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에 출연한다.

전자신문인터넷 최현정 기자 (laugardag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