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WISH, 4월14일 컴백확정…'poppop' 앞세워 청량대세 각인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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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 WISH(엔시티 위시)가 오는 4월 컴백을 확정, 글로벌 '청량대세'로서의 자리를 확고히 한다.

20일 SM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채널을 통해 NCT WISH가 오는 4월14일 미니2집 'poppop'(팝팝)으로 컴백한다고 공식발표했다.



NCT WISH의 컴백은 지난 9월 미니 1집 'Steady' 이후 7개월만의 일이다. 지난해 2월 데뷔싱글 'WISH'부터 두 번째 싱글 'Songbird', 미니 1집 'Steady'까지 총 3장의 앨범으로 200만장 가까운 음반 판매고를 기록하며 '청량 슈퍼루키' 존재감을 확고히 한 이들의 새해 첫 행보라는 점에서 관심을 끈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NCT WISH는 앨범명과 같은 이름의 타이틀곡 'poppop'을 필두로, 'Melt Inside My Pocket'(멜트 인사이드 마이 포켓), 'Design'(디자인), '1000'(천), 'Silly Dance'(실리 댄스), '만약 네가 4시에 온다면 (Still 3PM)' 등 총 6곡구성의 새 앨범활동과 함께 자신들의 존재감을 확고히할 계획이다.

한편 NCT WISH는 이달 21~23일 서울 올림픽핸드볼경기장 공연을 시작으로 마카오, 마닐라, 홍콩, 싱가포르, 타이베이, 자카르타, 방콕 등 아시아 8개 도시로 이어지는 'NCT WISH ASIA TOUR LOG in'(엔시티 위시 아시아 투어 로그 인) 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