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GICON·원장 이경주)은 21일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임직원과 함께 광주천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환경(E)·사회(S)·지배구조(G) 경영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사회적 책임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했다. 광주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광주천 산책로를 정비하는 데 중점을 뒀다.
GICON은 2022년 ESG 경영 선언문을 발표한 이후 '2050 광주광역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다양한 환경보호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화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며, 하반기에는 '쓰담쓰담' 무등산 환경정화 활동과 나눔 바자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이경주 원장은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임직원들과 함께 광주천 정화 활동에 참여해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봉사 프로그램을 마련해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광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