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과 K컬처가 결합된 새로운 페스티벌이 개최된다.
오는 5월 3일,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는 글로벌 옴니버스 페스티벌 'Trend Wave Festival 2025(이하 트렌드웨이브 2025)'가 개최된다.
'트렌드웨이브 2025'는 전 세계 3만 2천 명의 트렌드 서퍼들이 모여 한국의 음악과 춤 그리고 문화를 즐기는 글로벌 페스티벌로, 단순한 공연 관람을 넘어 K뷰티, K푸드, K컬처, 내·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프로그램까지 즐길 수 있는 옴니버스 페스티벌이다.
이에 한국의 트렌드를 이끄는 다양한 기업들이 공식 컬처링 파트너사로 합류해 다채로운 콘텐츠를 마련할 예정이다.
더불어 이번 페스티벌에는 글로벌 팬들의 심장을 뛰게 할 최고의 K팝 아티스트와 댄스 퍼포먼스팀이 참여해 K트렌드를 제대로 느낄 수 있는 무대를 선사한다
1차 라인업에는 더보이즈(THE BOYZ), 스테이씨(STAYC), 엔하이픈(ENHYPEN), 아일릿(ILLIT)이 이름을 올렸고 2차 라인업에는 슈퍼주니어-D&E(SUPER JUNIOR–D&E), 엔플라잉(N.Flying), 크래비티(CRAVITY)가 출연을 예고해 팬들의 시선을 끌어모았다.
더불어 댄스 퍼포먼스팀 베베(BEBE), 딥앤댑(DeepNDap), 아이엠(TEAM I AM)까지 합류해 10팀의 탄탄한 라인업을 확정 지었다.
라인업에 이름을 올린 아티스트들은 오직 '트렌드웨이브 2025'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한 세트리스트로 무대를 꾸밀 것이라고 전해 더욱 기대감을 높였다.
또한 '트렌드웨이브 2025'에 함께 할 3만 2천 명의 트렌드 서퍼는 단순한 관람객을 넘어, K트렌드를 전 세계에 전파하는 역할을 한다.
이들에게는 한국 문화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할인권 등의 혜택도 제공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트렌드웨이브 2025'가 개최될 글로벌 관광도시 인천은 트렌드 서퍼의 거대한 놀이터로서 새롭게 주목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트렌드웨이브 2025'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공식 소셜 미디어 및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최현정 기자 (laugardag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