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판토스, 신입사원 '사랑의 자전거' 활동으로 사회공헌

서울 종로구 LX판토스 본사에서 신입사원들이 '사랑의 자전거' 활동을 마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서울 종로구 LX판토스 본사에서 신입사원들이 '사랑의 자전거' 활동을 마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LX판토스는 신입사원들이 취약계층 아이들을 위해 직접 자전거를 만들어 기부했다고 25일 밝혔다.

LX판토스 입사 1년차 신입사원들은 최근 입문 교육 일환으로 '사랑의 자전거' 활동을 펼쳤다. 사회공헌 실천과 팀워크 강화를 위한 활동으로, 6명씩 조를 이룬 신입사원들이 부품을 조립해 총 10대의 자전거를 만들었다. 또 완성된 자전거를 전문가 도움으로 조립 상태 및 안전 검사를 실시했다.

LX판토스 신입사원들이 만든 자전거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거쳐 서울시 일대 취약계층 아이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LX판토스는 ESG경영의 일환으로 다방면의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며 “신입사원 입문교육에도 사회공헌활동을 포함시켜 나눔과 봉사의 가치를 배울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말했다.

권동준 기자 djkw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