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라인 광고 대행사 픽스업(대표 정해민)이 자사의 앱테크 시장을 겨냥한 리워드 앱을 출시하고, 이를 통해 대형 매체 50곳과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픽스업은 빠르게 성장하는 앱테크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하고, 광고주와 소비자 모두에게 유익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정해민 대표는 “커져가는 앱테크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자사 리워드 앱을 출시하게 되었다”며, “이 앱을 통해 많은 사용자들이 재미있고 유익한 방식으로 광고를 접할 수 있을 것이다. 광고주들에게는 효과적인 광고 홍보의 기회를 제공하고, 소비자들에게는 리워드를 통해 즐거운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리워드 앱은 사용자에게 다양한 광고 콘텐츠를 제공하고, 참여 및 활동을 통해 리워드를 적립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광고 효과를 극대화하고 사용자 경험을 풍성하게 만드는 데 중점을 둔다. 또한, 픽스업은 50개의 대형 매체와 협약을 체결, 리워드 앱을 통해 다양한 광고주들의 광고를 더욱 널리 퍼뜨릴 수 있는 플랫폼을 마련하였다.
최근 '앱테크'라는 개념이 대중화되면서 스마트폰을 통해 돈을 벌 수 있는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이 인기를 끌고 있다. 앱들은 주로 사용자에게 특정 행동을 유도하고, 그에 대한 보상으로 포인트나 현금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와 같은 방식으로 수익을 창출하는 활동을 '앱테크'라고 하며, 이를 실현하는 애플리케이션을 '리워드 앱'이라고 부른다.
이번 리워드 앱 출시로 픽스업은 온라인 광고 대행사로서의 입지를 한층 더 넓히고, 빠르게 변화하는 앱테크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할 전망이다.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