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트호텔 남원, 5월 황금연휴 맞아 '키즈 풀파티' 패키지 출시… “어린이 취향 저격 호캉스”

사진=교원그룹
사진=교원그룹

스위트호텔 남원이 5월 황금연휴를 맞아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키즈 풀파티'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스위트호텔 남원은 기간 한정으로 키즈 풀파티 패키지를 판매한다. 이 상품은 객실 1박과 가든풀 입장권 3매(성인 2인·소아 1인)로 구성됐으며, 체크인 기간은 5월 3일부터 5월 5일까지다. 이 기간에 오후 1시부터 5시 30분까지 온수풀인 가든풀에서 열리는 키즈 풀파티를 마음껏 즐길 수 있다.



키즈 풀파티에서는 매직 풍선 체험을 비롯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미션 게임, 레크리에이션, 버블 파티, 마술 공연, 경품 이벤트 등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스위트호텔 남원의 키즈 풀파티 패키지는 자녀를 동반한 가족 단위 투숙객 사이에서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2023년 어린이날 매출은 전년에 견줘 21.7% 증가했고, 지난해에는 전년 대비 16.3% 늘었다. 어린이날 기간에 키캉스(키즈+호캉스) 수요가 늘면서 매출 증가로 이어진 데 따른 결과로 분석된다.

스위트호텔 관계자는 “어린이날을 앞두고 자녀를 동반한 가족 고객을 위한 키즈 풀파티 패키지를 마련했다”며 “키즈 풀파티 패키지를 통해 어린이날 자녀와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보길 바라며, 앞으로도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패키지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리산과 맞닿아 있는 스위트호텔 남원은 총 59개의 객실과 사우나, 컨벤션 센터 등을 갖추고 있다. 여유로운 공간을 자랑하는 객실과 프라이빗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독채로 구성된 빌라동을 보유하고 있다.

박병창 기자 (park_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