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쿠첸은 '화이트 올파워 인덕션'이 지난해 12월 출시 대비 지난달 판매량이 5배 늘었다고 밝혔다.
'화이트 올파워 인덕션'은 겨울철 늘어나는 전기레인지 수요와 맞물려 출시 이후 한달만에 판매량이 157% 증가했다. 올해 1월에서 2월 판매량도 110% 늘었다.
'화이트 올파워 인덕션'은 3400와트 초고화력에 대화구, 여러 조리 용기 사용이 가능한 플렉스존과 90초 만에 물을 끓일 수 있는 터보 모드에 10단계 화력을 지원한다. 조작부는 화이트와 그레이, 베이지 3가지 색상으로 구성됐다.
쿠첸 관계자는 “겨울에 이어 올봄에도 황사,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릴 전망”이라며 “인덕션 수요는 꾸준히 늘어날 것으로 본다”고 했다.
임중권 기자 lim918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