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벤처기업협회, '인사이트 포럼' 개최…김영집 원장 “디지털 트렌드 가속화 준비”

광주전남벤처기업협회는 지난 27일 라마다플라자광주호텔에서 광주테크노파크와 '2025년 제16차 광주전남벤처기업협회 총회'와 함께 '2025년 인사이트 포럼'을 공동 개최했다.
광주전남벤처기업협회는 지난 27일 라마다플라자광주호텔에서 광주테크노파크와 '2025년 제16차 광주전남벤처기업협회 총회'와 함께 '2025년 인사이트 포럼'을 공동 개최했다.

광주전남벤처기업협회(회장 김현수)는 여전히 대내·외적 어려운 경제적 여건속에서 글로벌 진출을 위한 계기를 만들고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만들기 위해 지난 27일 라마다플라자광주호텔에서 광주테크노파크(김영집 원장)와 '2025년 제16차 광주전남벤처기업협회 총회'와 함께 '2025년 인사이트 포럼'을 공동 개최했다.

'인공지능(AI) 시대 벤처기업의 대응 방안과 신기업가 정신' 주제로 특강을 맡은 김영집 원장은 요코하마시티포럼, 이스탄불, 한국기계공학회, 라오스, 몽골 등에서 '한국 기업가정신' 특강을 통해 한국기업가 정신을 전파했다. 급변하는 패러다임 전환속에 새로운 기회 요인을 만들고 끊임없는 혁신과 도전으로 기존 벤처기업의 문제를 극복하면서 앞서가는 기업가 마인드로 글로벌 진출을 위해 협회와 함께 맞손을 잡자고 역설했다.

특히 김 원장은 “최근 기술의 흐름은 AI, 그린에너지, 바이오, 우주산업, 양자, 퀀텀 등으로 흘러가고 있으며 글로벌 초연결, 플랫폼 독점화, 지역화 트렌드 병존하고 있다”며 “이를 따라 잡기 위해서 디지털전환(DX) 을 통해 가속화하는 디지털 트렌드를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벤처기업 및 스타트업은 단기 트렌드를 추구하기 보다는 딥테크에 대한 연구와 투자로 혁신 역량을 강화하고 △조직의 체계적인 확장 △적극적인 글로벌 진출을 위한 준비 △스케일업을 위한 지속적인 준비를 꼽았다.

최근 새롭게 부임한 김우한 광주지방조달청장은 축사에서 지역의 공공조달 활성화를 위해서 협회 및 유관기관들과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중소벤처기업간담회', '찾아가는 맞춤형 조달 행정 서비스' 등을 강화해 지역 중소벤처기업의 공공 판로 개척 및 매출 향상에 적극 도움을 주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현수 회장, 김영집 원장을 비롯 이순석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직무대리, 김우환 청장, 고수경 광주전남여성벤처협회장, 오은식 기술보증기금 호남지역본부장, 조동석 중소기업중앙회 광주전남지역본부장, 김덕곤 신용보증기금 광주스타트업지점장 등 유관기관장 및 협회 회원사 40여명이 참여해 큰 호응 얻었다.

광주전남벤처기업협회와 광주테크노파크는 올해도 지역 중소벤처기업 발전 및 글로벌 진출을 지속적으로 협력,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실천 방안의 하나로 그동안 협회가 중점적으로 추진해 왔던 캄보디아 진출 프로젝트 첫 번째 행사로 4월 말께 4일간 일정으로 광주전남벤처기업을 비롯 서울 및 수도권 벤처기업 7개 기업과 함께 '2025 한캄 기술교류 및 기업매칭 콘퍼런스'를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한국 기업들이 캄보디아 기업들과 사업 매칭을 통해서 사업 진출을 위해 사전에 구체적인 준비 작업의 성격이 강하다.

한편 김현수 광주전남벤처기업협회장은 지난 2월 광주테크노파크와 AI·에너지 벤처기업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데 이어 글로벌 진출을 위해 광주테크노파크와 함께 캄보디아 진출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광주전남지역을 비롯해 국내 우수한 중소벤처기업이 거대한 아세안 시장의 교두보를 개척하기 위해 캄보디아에 적극 진출할 수 있도록 캄보디아 정부 및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광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