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교통안전공단(TS)은 모빌리티 수단·기반시설·서비스 분야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기획형 모빌리티 규제샌드박스 대국민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기획형 모빌리티 규제샌드박스는 개선 효과가 큰 규제나 국민이 체감하는 규제를 규제샌드박스 운영주체가 선제적으로 발굴하는 제도다.
이번 공모전은 국민이 직접 모빌리티 신사업의 실현을 가로막는 규제를 발굴해 개선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는 정책 참여형으로 진행된다.
공모 분야는 '혁신'과 '개선' 2개 분야로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규제로 인해 실현이 불가능했던 모빌리티 신사업 분야 아이디어는 '혁신' 분야로, 일상에서 국민안전과 편익 증진을 도모할 수 있는 아이디어는 '개선' 분야로 접수가 가능하다.
TS는 접수된 아이디어의 실현 가능성과 사업 확장성 등을 기준으로 전문가의 심사를 통해 우수 아이디어를 선정할 계획이다. 최우수상 1명과 우수상 4명(분야별 2명) 등을 선발한다. 최우수상 및 우수상 수상자에게는 한국교통안전공단 이사장 상장과 함께 각각 100만원, 50만원 상당의 부상이 수여된다. 또한 공모전에 참가한 모든 인원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만원 상당의 경품이 증정된다.
이번 대국민 공모를 통해 선정된 우수 공모작은 향후 기업 공모·심사를 통한 적임 기업을 선정해 실증사업으로 추진한다.
정용식 TS 이사장은 “이번 공모전은 국민의 생활 속 경험과 창의적 아이디어를 정책에 직접 반영할 수 있는 기회”라면서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지고 계신 국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박효주 기자 phj20@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