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아텍앤코포 CORP 사업부, 中 티아요와 한국 총판 계약

신동진 <a href='https://newsroom.etnews.com/ina/' target='_blank' class='a_newsroom_on' title='인아그룹 뉴스룸 바로가기'>인아그룹</a> 부회장(왼쪽)과 순수건(孫樹根) 티아요 회장.
신동진 인아그룹 부회장(왼쪽)과 순수건(孫樹根) 티아요 회장.

자동화 토털 솔루션을 제공하는 인아텍앤코포 CORP 사업부는 지난달 19일 중국 액추에이터 전문 제조 기업 티아요(TIAYO)와 독점적 한국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공장자동화 기계 및 부품, 모터 제어 프로그램 및 장치 등을 통해 자동화 토털 솔루션을 제공하는 인아텍앤코포 CORP 사업부는 우수한 성능의 제품을 메리트 있는 가격으로 국내 시장에 확판하는 것을 목적으로 중국 액추에이터 전문 제조 기업인 티아요와 독점적 한국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

2007년 중국에서 설립된 티아요는 자동화 산업을 위한 리니어 모듈, 리니어 모터, 전동 실린더 등을 취급하는 자동화 부품 전문 기업이다.

인아텍앤코포 CORP 사업부는 자체적으로 보유한 영업 및 기술 네트워크를 통해 티아요의 자동화 부품을 전국 확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국 내 티아요 대리점 신규 개설 및 국내 CS 센터 건립 등을 계획하고 있다.

인아텍앤코포 CORP 사업부 관계자는 “이번 총판 계약을 통해 티아요의 우수한 제품을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한국 시장에 폭넓게 소개할 수 있게 돼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CORP 사업부는 티아요를 비롯한 파트너사와의 협력 강화 및 신규 브랜드 발굴을 지속 확대해 더 폭넓은 자동화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정희 기자 jha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