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상덕 S2W 대표, 韓-英 공급망 보안 협력 제안

서상덕 에스투더블유 대표(오른쪽 첫번째)가 지난 1일(현지시간) 영국 웨스트서식스에서 열린 '제2차 한영고위급포럼'에서 AI 주권 강화를 위한 공급망 보안 협력 방안을 발표하고 있다.
서상덕 에스투더블유 대표(오른쪽 첫번째)가 지난 1일(현지시간) 영국 웨스트서식스에서 열린 '제2차 한영고위급포럼'에서 AI 주권 강화를 위한 공급망 보안 협력 방안을 발표하고 있다.

에스투더블유(S2W)는 서상덕 대표가 '제2차 한영고위급포럼'에서 인공지능(AI) 주권 강화를 위한 양국 공급망 보안 협력을 제안했다고 6일 밝혔다.

포럼은 한국국제교류재단(KF)과 윌튼 파크가 공동 주최해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2일(현지시간)까지 영국 웨스트서식스에서 열렸다. 양국 정부·의회·재계·학계 등이 참여해 경제·안보·신흥 기술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서 대표는 AI 연대를 주제로 한 세션에서 반도체·피지컬 AI 공급망을 겨냥한 위협 정보를 상시 공유하는 민관 공조 채널 운영을 제안했다. 양국의 주요 20개국(G20) 의장국 시기를 활용해 '신뢰할 수 있는 공급망 보안' 기준을 국제사회 의제로 삼자는 제안도 내놨다.

서 대표는 “세계 각국과의 협력 접점을 확대하고, AI·안보·사이버보안 등의 전문 분야에서 국제사회가 당면한 주요 과제에 대한 기술 해법을 제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에스투더블유는 다크웹과 텔레그램 등 여러 채널에 흩어진 정보를 연결해 사이버 위협을 분석하는 데이터 인텔리전스 기업이다. 위협 행위자와 사건 간 연관성, 정보 유통 경로 등을 분석해 정부·수사기관의 안보 대응과 수사 의사결정을 지원한다

박진형 기자 ji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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