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코웨이가 아시아 수출 확대를 위해 아이돌 그룹 2PM과 정수기 글로벌 전속모델 계약을 체결했다.
웅진코웨이(대표 홍준기)는 글로벌 브랜드 마케팅을 위해 한류스타 2PM과 2012년 정수기 글로벌모델 전속계약을 맺었다고 13일 밝혔다.
젊고 활동적인 이미지로 아시아 최고스타로 부상한 2PM이 국내 시장 점유율을 더욱 확대하고 해외에서도 브랜드 마케팅을 강화하려는 회사 방향성과 이미지에 부합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웅진코웨이는 올해를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원년으로 삼고 해외 시장에서도 코웨이 정수기의 브랜드 인지도와 선호도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현지 트렌드에 맞는 해외용 광고물을 따로 제작해 한국, 일본, 중국, 태국, 말레이시아, 대만, 홍콩, 인도네시아, 베트남, 싱가포르 등 10개국에서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강성호 마케팅본부장(상무)은 “2PM을 활용한 젊고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정수기 1위 브랜드 위상을 아시아 전 지역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