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최초로 한국오는 세단, 심장은

[서울모터쇼 미리보기 #8] 마세라티 올 뉴 콰트로포르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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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9일 개막하는 2013 서울모터쇼에는 이탈리아의 고성능 차 브랜드 마세라티가 처음으로 공식 참가한다. 마세라티는 이번 모터쇼에서 완전히 새롭게 바뀐 플래그쉽 세단 `올 뉴 콰트로포르테`를 선보일 예정이다.

2004년에 나온 기존 모델로부터 바통을 이어 받은 이번 6세대 콰트로포르테는 마세라티의 대표작으로 자리 잡은 콰트로포르테의 탄생 50주년을 맞아 나온 기념비적 모델이다. 올해 1월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세계최초로 공개되었으며, 아시아 지역에서는 이번 서울모터쇼에서 최초로 공개된다.

새 콰트로포르테는 길이 5.263미터의 차체에 마세라티가 설계하고 페라리에서 생산하는 410마력 3.0리터 V6 트윈터보 또는 530마력 3.8리터 V8 트윈터보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하며, 뒷바퀴 굴림을 기본으로 하되 3.0리터 V6 모델에는 4륜구동 버전도 설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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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지난 해 9월 국내 출시된 고성능 쿠페 ‘그란투리스모 스포츠’도 콰트로포르테와 함께 전시되어 관람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마세라티 공식수입업체 ㈜FMK의 김영식 전무는 “탄생 50주년을 맞은 콰트로포르테 등 마세라티의 신차들을 서울모터쇼에서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 이번 참가를 계기로 점차 증가하고 있는 국내 고성능 차 시장에서 마세라티의 입지를 다져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민병권기자 bkmin@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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