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우리나라 e스포츠 종주 종목인 `스타크래프트1(이하 스타1)` 최강자 자리를 놓고 펼쳐지는 혈전의 현장을 아프리카TV로 언제 어디서나 생생하게 만나볼 수 있다.
아프리카TV는 다음달 1일 오후 7시부터 서울 광운대 대강당에서 열리는 국내 유일의 `스타1` 리그인 `소닉 스타리그`의 결승전을 모바일과 PC로 생중계한다고 밝혔다.
이번 결승전에는 치열한 승부 끝에 최종 선발된 저그 박준오와 테란 구성훈이 `국내 스타1 최강자`라는 명예와 총 상금 800만원을 걸고 맞대결을 펼친다. `폭풍 저그` 홍진호와 `영웅 프로토스` 박정석간의 이벤트 매치와 걸그룹 헬로비너스의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아프리카TV는 현장에 참여하지 못하는 e스포츠팬들을 위해 대회 진행 전 과정을 모바일과 PC로 생중계하며 현장을 방문한 관람객 전원에게 아프리카TV 아이템을 선물한다.
안준수 SNS플랫폼사업본부장은 “앞으로도 공식 게임 리그는 물론 BJ들이 자체적으로 펼치는 이벤트 리그 등 다양한 e스포츠를 적극 유치해 게임 방송 플랫폼으로의 입지를 돈독히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소닉 스타리그` 결승전은 아프리카TV(www.afreecatv.com)에 접속하거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아 설치하면 누구나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전지연기자 now2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