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의 갤럭시S4 미니가 미국 출시를 앞두고 있다. 화이트와 블랙 컬러만 출시되는 국내와 달리 미국에선 핫핑크 컬러 옵션도 제공한다.
12일(현지시각) GSM아레나는 모바일 전문 프리랜서인 에반 넬슨 블래스의 트윗(@evleaks)을 인용해 핫핑크 컬러의 갤럭시S4 미니를 소개했다. 사진 속 핑크 갤럭시S4 미니 단말기에는 AT&T 로고가 새겨 있다.
미국에선 AT&T와 스프린트가 갤럭시S4 미니를 출시할 계획이지만 핫핑크 컬러 옵션은 AT&T에서만 제공된다. 스프린트는 블랙(블랙 미스트)과 화이트(화이트 프로스트) 두 가지 컬러 모델만 제공하게 된다. GSM아레나는 “핫핑크 색상에 대해선 호불호가 갈리지만 핑크 매니아는 어디에나 있는 법”이라고 전했다.
전자신문인터넷 테크트렌드팀
박현선기자 h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