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레노버(대표 강용남)는 새로운 비즈니스 컨버터블 울트라북 `씽크패드 YOGA`를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제품은 레노바가 독자 개발한 스크린 360도 회전 기술을 탑재해 용도에 따라 네 가지 형태로 활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마그네슘 합금 소재를 외장재로 활용해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구현했다. 12.5인치 크기 광시야각(IPS) 디스플레이 패널에서 풀HD(1920×1080) 해상도를 구현해 선명한 화질을 제공한다. 마이크로소프트(MS) 윈도 8.1에 최적화한 10포인트 멀티터치 입력을 지원한다. 비즈니스 사용자는 디지타이저 펜을 추가로 구매할 수 있다.
1테라바이트(TB) 하드디스크드라이브(HDD)에 16기가바이트(GB)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를 결합한 하이브리드형 제품과 256GB SSD 저장장치를 탑재한 제품으로 준비됐다.
강용남 한국레노버 대표는 “고객 요구를 만족시킬 수 있는 성능과 디자인을 선보이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희석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