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여왕` 김연아 선수의 역대 의상 중 가장 아름다운 의상을 뽑는 투표가 진행되고 있어 화제다. 더콘테스트는 `2014 소치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지난 24일부터 `베스트 드레서 김연아`란 주제로 투표를 진행 중이다.
투표 항목에는 2007년 첫 시니어 데뷔 무대에서 `록산느의 탱고`를 연기할 때 입었던 붉은 빛 의상부터 올해 골든스핀 오브 자그레브에서 입어 노란 장미를 연상 시킨 우아한 의상까지 전 시즌의 의상이 올라와 있다. 2009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죽음의 무도`를 연기할 때 입었던 의상이 압도적인 표차로 1위를 달리고 있다. 투표자들은 “붓으로 그린 듯 아름다운 의상”이라며 김연아 선수의 의상과 옷맵시에 감탄했다.
해당 투표는 다음 달 2일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투표가 진행 중인 더콘테스트(thecontest.co.kr )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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