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보컴퓨터, 초박형·초경량 일체형PC `AL101` 출시

삼보컴퓨터, 초박형·초경량 일체형PC `AL101` 출시

삼보컴퓨터(대표 이홍선)는 제품 두께와 무게를 최소화해 공간 활용도를 개선한 일체형PC `AL101`을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 제품은 23.7㎜에 불과한 두께와 무게 5㎏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기존 노트북PC보다 두께가 얇기 때문에 책상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MS) 윈도 7 운용체계(OS), 4세대 인텔 하스웰 프로세서, 4기가바이트(GB) DDR3 메모리를 탑재해 데스크톱 수준 성능을 제공한다. 전력소모량은 기존 모델 보다 15% 절감했다.

회사는 독자 개발한 소프트웨어로 사용자 편의성을 확보했다. 악성코드, 바이러스 등으로 문제가 발생하면 시스템을 초기화 할 수 있는 `TG 복원 솔루션`, 마우스를 클릭하면 IP를 변경 할 수 있는 `TG IP 매니져`, 하드디스크드라이브(HDD)를 분할해 사용할 수 있는 `TG 파티션 매니저` 등이다. 영화, 드라마, 전자책 등 다양한 콘텐츠를 구매할 수 있는 `TG 튠즈`도 기본 제공한다.

윤희석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