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이 정보보호 포털 ‘보안닷컴(boan.com)’ 오픈 1주년 기념(23일)으로 진행한 ‘글로벌 CEO 인터뷰’에서 엔리크 살렘 시만텍 CEO는 “최근 스턱스넷(Stuxnet)과 같이 국가의 핵심 인프라를 공격하는 사이버 테러리스트들이 늘고 있다”며 보안 경쟁력이 기업 생존과 사회 안전의 척도임을 강조했다. 2010년 회계 기준으로 60억달러 매출을 달성한 글로벌 보안 1위 기업인 엔리크 살렘 시만텍 CEO와 이메일 인터뷰를 통해서 2011년 보안 분야에서 세계는 어떤 위협의 도전에 직면할 것인지 그리고 보안 산업의 미래모습 등을 들여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