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문과` 공화국

현 정부에서 이공계 출신은 ‘왕따’다. 정부 부처 차관급 이상 127개 자리 중 이과 출신은 9명에 불과하다. 청와대 비서관급 이상 50여명 중 이과 출신은 세 명뿐이다. 대한민국은 ‘문과(文科)공화국’이라는 말이 이래서 나온다. 우리나라도 주요 국가처럼 테크노크라트들이 전면에 등장할 수 없는지 3회에 걸쳐 진단한다.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