되돌아본 1기 방통위

12월 종편과 보도채널사업자, 제4이동통신사업자 선정 작업을 마치면 방송통신위원회 1기의 역할이 사실상 종료된다. 정보통신부 해체 이후 등장한 방통위는 IT컨트롤타워 부재 및 IT산업 진흥 역할 미흡이라는 비판도 받았지만, 여야 합의제라는 독특한 위상 속에서 그나마 조용하게 업무를 처리해왔다. 2011년 방통위 2기 출범을 앞두고, 지난 1기 방통위의 행보와 역할을 3회에 걸쳐 평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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