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산업에 새 날개를 달자

10여년 넘게 드라마틱한 성장세를 누려온 통신산업이 주춤했다. 내수 포화로 매출 정체가 뚜렷한데 새 성장엔진을 아직 마련하지 못했다. 글로벌 시장 개척에 나섰지만 당장 결실을 거두기 힘들다. 통신사업자들은 투자를 어디에 할지 모르겠다고 하소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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