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07-27 13:41
엔터테인먼트폰
휴대폰을 고르는 기준이 크게 바뀌고 있다.
20년전 휴대폰이 처음 세상에 나왔을 때는 갖는 것만으로 만족감을 줬다.
10년전 디지털이 도입되면서 통화품질이 최고의 가치였다. 그래서 ‘한국에 지형에 강하다’는 컨셉으로 애니콜이 국내 대표 휴대폰 브랜드로 우뚝 섰다. 산이 많은 국내 지형을 고려한 제품 기획이 대박을 터트린 것이다.
90년말에는 디자인이 우선 순위였다. 작고 가볍고 예쁜 휴대폰이 인기가 높았다. 회사들은 제품의 디자인을 강화하며 외형에 많을 투자를 했다. 지금도 휴대폰 디자인은 한국이 최고라는 평가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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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휴대fun 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