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인기상품

`사상 최대 불황의 파고를 차별화된 기능과 기술로 뛰어넘는다.`
 올 하반기는 고유가, 환율 급락, 장기화된 대규모 실업 등 갖가지 악재가 지속되면서 심리적으로 IMF 환란보다 심각한 최악의 내수경기 침체기를 겪었다. 이 같은 위기 상황에서도 한발 앞선 기능과 기술로 무장한 제품들이 불황을 뚫고 나가고 있다.
 올 한 해를 줄기차게 이끌어온 히트상품의 화두는 `컨버전스`와 `디지털`. 올 하반기에도 이 같은 기조를 계속 이어갔다. 여기에 지난해부터 불고 있는 `웰빙` 문화와 미래형 `디자인`이 결합되면서 잇따라 등장한 `프리미엄`급 제품들도 히트상품군의 한 축을 담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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