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5-10 14:13
CTM엑스포 2005
콜센터 시장이 오랜 겨울잠에서 깨어나 기지개를 켰다. 지난 97, 98년 전성기 이후 침체의 늪에서 벗어나지 못했던 콜센터 시장이 금융권 업그레이드 및 합병에 따른 신규 수요, 공공 부문의 신규 투자가 줄줄이 이어지고 있고, 기술 발전에 의한 다양한 애플리케이션 추가 요구 또한 시장 부활을 예고했다. 실제 지난해 말부터 기지개를 펴기 시작한 시장은 올해 빠르게 호전되면서 전환기를 맞아, 이르면 내년께 과거의 전성기에 버금가는 시절이 다시 찾아올 것이라는 희망찬 전망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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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회복 봄바람에 콜센터 시장 `활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