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7-20 15:31
특집-RFID
전자태그(RFID) 업계에 대한 평가는 아직까지 ‘안정적 성장’보다 ‘성장 가능성’에 무게가 실린다. RFID 시장이 최근 몇 년 사이 주목을 받고 있지만 RFID 업계는 역사가 길지 못하다. 특히, 태그나 리더를 개발하는 하드웨어 업체들은 대부분 설립한 지 2∼3년에도 못 미친다. 기업 자체로 따지면 ‘초년병’을 이제 막 벗어난 수준인 것이다. 그러나 가능성만큼은 타분야에 비해 월등히 높은 점수를 받고 있다. 새로운 수요에 맞춰 유연하고 빠르게 성장하면서 이제는 시장 창출과 해외 진출 등도 적극적으로 나서기 시작하는 단계에 도달했다. RFID 산업계의 밑바탕을 다지고 있는 하드웨어 기업들의 현주소를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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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프로젝트 발주 봇물에 시장활성화 `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