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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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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수식물 뚜껑덩굴, 항생제 내성 완화 효과

    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자생 담수식물인 뚜껑덩굴의 추출물이 항생제 내성을 유발하는 미생물의 생물막 형성을 효과적으로 억제할 수 있는 효능이 있다고 18일 밝혔다. 뚜껑덩굴은 제주도와 남부 지방에 자생하는 제비꽃목 박과의 한해살이 덩굴식물로, 주로 습한 연못가

    2024-09-18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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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강일 의원, 근로자 상조휴가 의무화 추진…“누구나 가족잃은 슬픔 추스르도록 보장

    이강일 더물어민주당 국회의원은 가족상을 당한 근로자에게 상조 휴가를 주는 것을 의무화하는 ‘근로기준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15일 밝혔다. 대상별 상조 휴가일 수는 공무원 복무규정을 준용해서 △본인이나 배우자의 부모 또는 배우자의 사망은 최소 5일 △자녀 또

    2024-09-15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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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위상 의원 “층간소음, 4년간 네 배 증가…정책 전반 검토해야”

    최근 층간소음으로 인한 사회문제가 연일 보도되고 있다. 2020년도에 비해 2023년도에 접수된 총 민원 건수는 줄어들었다. 하지만 실제 소음측정을 한 결과 매해 기준 초과 소음 사례는 늘어나고 있다. 층간소음 정책에 대한 전반적인 검토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15일

    2024-09-15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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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용우 의원 “멸종위기 수달 한 해 211마리 로드킬로 죽는다”

    지난해 동물 찻길 사고(로드킬)가 7만9279건 발생해 전년보다 23.8% 많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천연기념물, 멸종위기종 로드킬 사고도 증가 추세라 정부가 대책 마련에 나서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15일 이용우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환경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

    2024-09-15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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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생동물 6년간 10만3071마리 구조…임이자 “대만흰개미 등 희귀외래 대책 시급”

    야생에서 구조되는 동물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대만흰개미, 사바나왕도마뱀 등 외래 희귀생물이 발견되는 사례도 늘고 있다. 생태계 교란, 감염병 확산에 대한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임이자 의원이 15일 환경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2024-09-15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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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소희 의원 “육아휴직급여 부정수급액, 5년 새 3배 이상 증가”

    육아휴직 제도가 확대되고 사용자 수가 늘어나면서 육아휴직급여 부정수급도 5년 새 3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김소희 국민의힘 국회의원은 고용노동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육아휴직급여 수급자 12만6000명 중 여성은 72%(9만1000명),

    2024-09-15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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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온테크 '해군 표적기용 무인기' 납품…“드론 국산화 선도”

    네온테크가 비행체, 지상통제장비 등 하드웨어(HW)부터 자동비행제어 소프트웨어(SW)에 이르기까지 국산화한 해군 표적기용 무인기(드론)를 개발, 납품을 마무리했다. 국가정보원 검증필암호모듈(KCMVP)을 탑재해 통신보안 성능을 높였고, 배터리 개발사와 손잡고 드론용 배

    2024-09-12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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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人사이트]문성후 법무법인 원 ESG센터장 “기후테크, 韓 기업 ESG 전환 가속화할 것”

    “기후테크는 우리 기업이 윤리 경영을 넘어 국제무대에서 지속 발전할 수 있도록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전환을 가속화할 것입니다. 인공지능(AI) 등 테크산업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앞세워 금융, 농식품, 철강, 석유화학 등 산업 전반에 걸쳐 기후위기에 대응할 전문적

    2024-09-11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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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완섭 장관 “과학기술 기반 기후위기 해결…생물다양성 등 환경부 본연 역할도”

    김완섭 환경부 장관이 대통령실이 기후환경비서관실을 과학기술수석실 산하로 이관한 건에 대해 “기후변화 해결·적응하는 방법에 있어서 과학기술의 지원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장관은 11일 환경부 정부세종청사에서 취임 후 첫 기자간담회를 갖고 “(기후위기 컨트

    2024-09-11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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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년 온실가스 배출량 6억2420만톤…“무탄소 발전 효과 등에 4.4% ↓”

    지난해 국내 온실가스 배출량이 전년대비 4.4% 감소하며 2년 연속 감소세를 이었다. 원전과 태양광·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등 무탄소 발전이 확대되며 배출량 감소를 주도했다. 환경부 소속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는 발전 등 분야별 유관지표 등을 활용해 ‘2023년 국가 온실

    2024-09-10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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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줌인] 플랫폼 지배적사업자 고강도 규제…네이버·카카오·구글·메타 등 유력

    공정거래위원회가 압도적인 시장 지배적 플랫폼을 대상으로 법 위반행위가 발생한 경우 규제를 강화한다. 자사우대, 끼워팔기, 멀티호밍 제한, 최혜대우 요구 등 4대 반경쟁행위를 저지를 사업자에 부과하는 과징금을 매출액 6%에서 8%로 상향하고, 임시중지명령까지 내린다. 네

    2024-09-09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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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정위, 플랫폼 규제대상 '사전지정'-〉'사후추정' 변경

    공정거래위원회가 규제대상 플랫폼 사업자를 사전 지정하지 않고 위법행위를 저지른 플랫폼 사업자를 사후추정하는 방식으로 법을 개정한다. 직·간접 매출을 고려해 시장 영향력이 압도적인 지배적 플랫폼을 규율 대상으로 하되 연매출 4조원 이하 플랫폼은 제외한다. 기존 사전규제

    2024-09-09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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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정위, 중고차 캐피탈 불공정약관 시정…“대출 손해배상 전가는 불공정”

    공정거래위원회가 대출 사고로 인한 손해배상 책임을 대출모집인에게 전가하고, 이의제기를 할 수 없도록 막는 등의 중고차 캐피탈 불공정 약관을 시정했다. 공정위는 8개 중고차 캐피탈사가 대출모집인과 체결하는 위탁계약서상 약관을 심사해 7개 유형의 불공정 약관 조항을 시정했

    2024-09-08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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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기차 배터리, 인증제 내달 시행·정보공개 의무화…업계 “적극 협력”

    정부가 배터리 안전성을 사전 인증하는 ‘전기차 배터리 인증제’를 4개월 앞당겨 내달 시행한다. 전기차 제조사에 셀 제조사, 형태, 주요 원료 등 배터리 주요 정보 공개도 의무화했다. 자동차·배터리 업계는 정부의 전기차 안전대책에 “적극 협력하겠다”는 입장이다. 현대차·

    2024-09-08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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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기차 배터리 인증제 10월 조기 시행…BMS 무상 업데이트

    정부가 전기차 배터리 인증제를 올해 10월로 앞당겨 시범사업을 실시하고, 배터리 제조사와 제작기술 등 정보 공개를 의무화한다. 현대?기아 등 주요 제작사는 배터리 관리 시스템(BMS)을 무상 업데이트해 운전자가 화재 위험성을 사전에 감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정부는

    2024-09-06 17: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