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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목 “가용수단 총동원해 집값 상승 요인 차단”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9일 “부동산 관련 규제, 금융 등 모든 가용수단을 총동원해 집값 상승 요인을 차단하겠다”고 밝혔다. 최 권한대행은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 겸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산업경쟁력강화관계장관회의를 주
2025-03-19 10:40 -
AI 디지털교과서, 초등학교 채택률 중·고교보다 높아
중·고등학교보다 초등학교의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 채택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19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백승아 의원실이 교육부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5학년 1학기 기준 초등학교 3학년에서 AI 디지털교과서를 채택한 학교는 수학 1
2025-03-19 10:22 -
교육부, 전국 의대에 '집단휴학 불가' 공문
교육부는 18일 전국 의과대학이 있는 40개 의대에 의대생의 대규모 집단휴학은 불가능하다는 공문을 보냈다. 교육부는 이날 교육부 장관 명의로 보낸 공문을 통해 “교육부는 집단행동의 일환으로 이뤄지는 집단적인 대규모 휴학은 휴학의 정당한 사유가 될 수 없음을 여러 차례
2025-03-18 13:57 -
외국인 근로자 절반, 월 200만~300만원 번다
외국인 임금근로자의 월평균 임금 수준은 200만~300만원 사이가 절반 가량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전문취업(E-9) 비자로 체류하는 외국인은 30만명을 넘어섰으며 대다수는 광·제조업에 종사 중이다. 통계청은 18일 '2024년 이민자 체류 실태 및 고용조사 결
2025-03-18 13:16 -
OECD, 韓 성장률 2.1→1.5% 하향…“무역 장벽, 성장·물가 영향”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한국의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지난해 12월 대비 0.6%포인트(P) 하향한 1.5%로 조정했다. OECD는 17일 중간경제전망(Interim Economic Outlook)을 발표하고 이같이 조정했다. OECD는 지난해 12월 발표한 경
2025-03-17 19:00 -
[관망경] 사교육비 증가의 책임
정부의 사교육비 대책이 맥을 못추고 있다. 교육부는 지난 2023년 사교육전담팀을 만들고 9년 만에 종합대책을 내놓는 등 '사교육과의 전쟁'을 선포했지만 연전연패하는 모양새다. 당시 높은 사교육비의 원흉으로는 '킬러문항'이 지목됐다. 최상위권을 변별하기 위한 초고난이도
2025-03-17 16:00 -
교육부 “의대생들 복귀 '수업 가능 수준'이어야…작년 같은 특례 없어”
정부가 의과대학 학생들이 복귀하지 않을 경우 2025학년도에는 학칙에 따라 처리할 수 밖에 없다는 입장을 재차 강조했다. 교육부 관계자는 1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을 통해 “2024년과 달리 2025년은 특례가 없고 학칙에 따라 처리될 수밖에 없기 때문에
2025-03-17 13:47 -
교육부-EBS, AI 학습지원 '단추 플러스' 개통
교육부와 한국교육방송공사(EBS)는 초·중·고교생 대상 인공지능(AI) 자기주도 학습 지원시스템인 '인공지능 단추 플러스'를 개통했다. AI 단추 플러스는 기존의 AI 학습지원시스템인 '단추(단계별 추천학습)' 서비스를 고도화한 것으로 딥러닝 알고리즘을 적용해 개인 맞
2025-03-17 12:00 -
최상목, “민감국가 지정, 한·미 에너지 협력 영향 없어야”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7일 대외경제현안간담회를 주재하고 미국 정부가 지정하는 '민감국가 및 기타 지정국가 목록'(SCL)에 오른 것과 관련해 “관계기관들이 미국 측에 적극 설명해 한·미 간 과학기술 및 에너지 협력에 부정적인 영향이 미치
2025-03-17 11:08 -
“출산 소득세 지원, 실효세율 낮아 효과 제한적…재정지원 필요”
저출생 대응을 위한 정부의 세제지원이 확대되는 가운데 우리나라는 근로소득 실효세율이 낮아 지원 효과가 제한적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세제지원보다는 단기적인 재정지원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16일 국회예산정책처(이하 예정처)에 따르면 소득세제 지원에 집중된 저출생 대책이
2025-03-16 15:00 -
최종구 국제대사, 뉴욕서 한국 경제 IR…“정치 불확실성 해소 중”
최종구 국제금융협력대사가 미국 뉴욕에서 한국 경제설명회(IR)을 여는 등 경제외교 활동을 이어갔다고 기획재정부가 16일 밝혔다. 최 대사는 지난 11일(현지시간) 뉴욕의 한 호텔에서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인 블랙록, 세계 최대 채권 운용사인 핌코와 골드만삭스 등 월가의
2025-03-16 13:50 -
[세종만사] 탄핵 선고 지연에 공직사회 초긴장
○...탄핵 선고 지연에 공직사회 '초긴장'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가 지연되면서 공직사회도 초긴장. 탄핵 인용을 염두에 두고 다음 정부를 준비한다거나, 탄핵 기각을 예상하고 다시 업무에 열심히 대응한다는 등 전혀 상반된 찌라시(?)나 받글이 돌기도.
2025-03-16 11:00 -
최상목, S&P 면담…“현 시점에서 신용등급 영향 제한적”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국제 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연례협의단을 만나 한국의 경제 상황과 주요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최 권한대행은 최근 국회를 통과한 K-칩스법과 지난 5일 발표한 50조원 규모 첨단전
2025-03-14 15:23 -
정부, 넉 달 연속 '경기하방 압력' 언급…“수출 증가세 둔화” 우려
정부가 넉 달 연속 우리 경제의 하방 위험·압력이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내수 부진에 이어 우리 경제를 지탱했던 수출도 증가세가 둔화하는 모양새다. 기획재정부는 14일 발표한 '최근 경제동향(그린북) 3월호'에서 “최근 우리 경제는 대내외 불확실성이 확대되며 수출 증
2025-03-14 15:09 -
최상목 “다음주 주요국 통화정책 결정…24시간 점검 체계 유지”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4일 “최근 금융·외환시장은 미국의 관세 부과 및 상대국 대응, 미국의 경기 둔화 우려 부각 등으로 대외 불확실성이 큰 상황”이라고 평가했다. 최 권한대행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김병환 금융위
2025-03-14 09: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