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솔루션은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2조 6793억원 △영업손실 1078억원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사업 부문별로 보면, 신재생에너지 부문은 매출 9802억원, 영업손실 918억원을 기록했다. 다만 모듈 판매량이 증가하고 개발자산 매각 및 EPC 관련 실적이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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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솔루션, 2분기 영업손실 1078억…신재생·케미칼 부진2024-07-25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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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 2분기 영입이익 1.6조…전 사업부문 흑자
HD현대는 25일 공시를 통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 17조 5549억원 △영업이익 8799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2.4%, 영업이익은 86.2% 증가했다. 조선 부문 실적이 개선되고, 전력기기 및 선박 AM·디지털 솔루션 사업이 호조세를
2024-07-25 14:23 -
HMM, 코레일과 철도물류 확대 및 탄소저감 협력
HMM이 한국철도공사(코레일)와 철도수송량 증대와 탄소배출량 감소를 위한 ‘친환경 철도물류 활성화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코레일 측에서 운영 개시 예정인 냉동컨테이너 철도수송 서비스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상호협력하고,
2024-07-25 13:47 -
LG화학, 2분기 영업이익 4059억…석유화학부문 흑자 전환
LG화학이 올해 2분기에 연결기준 △매출 12조 2997억원 △영업이익 4059억원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전년동기 대비 매출은 14.2%, 영업이익은 34.3% 각각 감소했지만 전분기 대비로는 매출은 5.9%, 영업이익은 53.4% 각각 증가했다. 사업별로 살펴
2024-07-25 13:44 -
방치된 폐타이어 900톤, 카센터·소비자가 처리…“생산자책임재활용(EPR) 제도 유명무실”
환경부 생산자책임재활용(EPR)제도에 적용되는 폐타이어가 전국 곳곳에 방치돼 논란이다. 900여톤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315억원이 낭비되고 있다. 생산자가 책임져야 하는 재활용 품목인 폐타이어 처리비용이 카센터·타이어전문점 자영업자나 소비자에게 전가돼 제도개선이 시급하
2024-07-25 12:00 -
SEP협동조합-VANZA, 한·베 탄소중립 솔루션 도입 자문 공급 MOU 체결
SEP협동조합은 베트남탄소중립연합회(VANZA)와 ‘K-탄소중립 솔루션’ 도입 관련 자문과 공급망 연계를 골자로 한 업무협약(MOU)를 최근 체결했다. SEP협동조합은 VANZA가 베트남 껀터시에서 주최하는 녹색 물류 콘퍼런스에 참석해 국내 중소·중견 기업의 탄소중립
2024-07-25 11:40 -
GS파워, '2024 무재해 결의대회'서 무재해·무사고 다짐
GS파워가 24일 안양발전소에서 ‘2024년 무재해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안전한 일터 만들기를 다짐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GS파워 임직원과 협력업체가 한자리에 모여 안전의식을 강화하고 무재해 달성을 위한 결의를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무재해결의대회 인트로 동영
2024-07-25 10:57 -
HD현대重 노조, 파업 가결…사측 “회복기 안타까운 결정”
HD현대중공업 노조가 올해 임금 및 단체협약(임단협) 교섭과 관련한 파업안을 가결시켰다. 이에 사측은 조선업계 회복기에 안타까운 결정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25일 조선업계에 따르면 HD현대중공업 노조는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조합원 파업 찬반투표를 실시했고 재적 대
2024-07-25 10:22 -
한화에너지, 공개매수로 한화 지분 5.2% 확보
한화에너지가 한화 보통주식 공개매수에서 목표수량의 약 65%를 모집하며 5.2%의 지분을 추가로 확보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5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된 이번 공개매수에는 약 390만 주가 응모됐다. 당초 목표한 600만 주에 미치지 못했다. 한화에너지는 목표치는 미
2024-07-24 17:34 -
HD현대마린솔루션, 2분기 영업이익 710억…전년比 30% ↑
HD현대마린솔루션은 2분기 매출 4379억원, 영업이익 710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4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20.2%, 영업이익은 29.6% 증가했다. 순이익은 567억원을 기록하며 37.8% 증가했다. HD현대마린솔루션 관계자는 “친환
2024-07-24 17:34 -
주춤한 건설기계 빅3…하반기 전망은 '맑음'
국내 건설기계 빅3가 2분기 다소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 그간 호황이었던 건설기계 시장의 기저효과와 더불어 미국의 금리 인하 시그널로 인한 건설기계 구매 시기 이양 등이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업계는 하반기 금리가 인하되고 인프라 투자가 본격화되면 실적이 반등할 것이
2024-07-24 16:11 -
[人사이트] 이찬주 HD현대일렉트릭 CTO “친환경·SW 기술력 앞세워 미래 전력기기 시장 선점”
“앞으로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 친환경 전력기기 대한 요구가 더욱 커질 것입니다. 또 신재생 에너지 활용 등으로 송전 계통이 복잡해지고 있어 소프트웨어(SW)를 통한 관리도 필요합니다. 이에 맞춰 연구개발 자원 및 선진 기업의 기술력을 모니터링하며 차별화된 기술력을
2024-07-24 16:00 -
송전망 투자 '56조' 필요한데…“재원·제도 모두 미비”
송전망 확충이 국가적 과제로 부상한 가운데 송전선로를 땅속에 묻는 ‘지중화’ 구간을 확대하고 관련 기준을 법제화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송전망 건설 관련 지역의 낮은 수용성, 갈등 문제를 지중화로 해결, 건설 지연을 최소화하자는 취지다. 김호곤 한국전력 전력계통본부
2024-07-24 15:45 -
국내 내비 6개사, 홍수 위험 알림 서비스…“제2 오송 참사 막는다”
카카오내비, 현대차-기아, 아틀란에 이어 티맵·네이버지도·아이나비에어까지 국내 내비게이션 6개사가 모두 홍수 위험 알림 서비스를 제공한다. 민관이 협력해 디지털 기술로 제2의 오송 지하차도 참사를 막겠다는 취지다. 환경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는 ‘
2024-07-24 15:32 -
금호석화, 37년 무분규 타결 목전·2Q 반등 희소식에도 긴장감 여전
금호석유화학이 올해 올해 임금 및 단체협약(임단협) 잠정합의안을 도출하며 37년 무분규 타결에 한발짝 다가섰다. 여기에 2분기 반등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 등 긍정적인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다. 하지만 금호석화는 변화할 수 있는 업황과 국제정세 등에 예의주시하며 긴장의
2024-07-24 15:07